최근 방영된 TV조선의 '미스터트롯3' 결승전에서 22년 차 현역 가수 김용빈이 영광의 진(眞) 왕관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특히 치열한 경쟁과 감동적인 무대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승전의 치열한 경쟁
결승전에서는 TOP7이 각자의 인생곡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특히 김용빈과 손빈아는 중간 순위에서 1790점으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손빈아는 마스터 점수 1500점 만점을 받았고, 김용빈은 온라인 대국민 투표에서 300점 만점을 받으며 팽팽한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실시간 문자 투표로 갈린 우승
최종 우승자는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로 결정되었습니다. 김용빈은 손빈아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진(眞)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김용빈은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김용빈의 우승 소감
김용빈은 우승 소감에서 가족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하늘에 계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는 "20여 년 동안 노래했지만,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하며 감동을 안겼습니다.
'미스터트롯3'의 높은 시청률
이번 결승전은 전국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기록으로, 프로그램의 인기를 실감하게 합니다.
향후 활동 계획
'미스터트롯3' TOP7은 3월 29일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3월 20일에는 갈라쇼 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빈의 진(眞) 등극은 오랜 기간 트로트 가수로서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한 결과로,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